도심의 일상은 무료하고 건조하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하면 이 공간도 꽤 흥미로운 길이 된다.

웰터 익스페리먼트(WELTER EXPERIMENT)와

오브코스(Ovcous)가 함께한 오픈런!

다년간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한

러닝 코치 이진이(@zinirun) 러너의 가이드로

15명의 러너와 함께 서울 도심 ‘청계천’을 달렸다.

가볍게 몸을 풀면서

러닝 주법과 자세, 호흡법, 코스 안내 등

러닝에 대한 기초 상식과 노하우를 온몸으로 경험했다.

평소 가지고 있던 러닝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

도시 속 빌딩 사이를 온몸으로 달리는 이 기분.

익숙했던 공간이 모험의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러닝 세션에 참여한 크루와 함께 호흡하며 가벼운 농담도 건넨다.

러닝 세션에 참여한 모든 인원은

웰터 익스페리먼트의 흡슴, 속건, 스트레치 기능을 가진

ERIE 티셔츠를 입고 함께 뛰었다.

러닝 시 필수 요건을 충족하는지도

어떤 기능이 와 닿았는지도

5k의 코스를 뛰면서 온 몸으로 경험했다.

러닝 세션을 마친 후

크루들이 입었던 ERIE 티셔츠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의견을 들었다.

함께 참여했던 웰터 익스페리먼트 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하이킹 클럽뿐만 아닌

새로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Tapping into the Field’의 철학을

다시 한번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